-출처=전북 현대 공식 홈페이지-
김민재가 유럽에서의 관심이 꾸준히 유지 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이야 말로 유럽에서 김민재를 향한 관심이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전 세계 내놓으라 하는 23세 이하의 유망주들을 찾아 평가하고 분석하는 사이트인 scoyted football 에서 김민재에 관해 리포터를 작성했기 때문이다. scoyted football 에서 김민재를 집중 조명하며 평가를 한 것은 유럽에서 김민재의 가치를 한 층 더 높여줄 것이다.
김민재 유럽에서 통한다?
김민재는 그동안 아시아에서 볼 수 없는 유형의 중앙 수비수라고 할 수 있겠다. 아시아에서는 그동안 유럽의 수비수 처럼 타고난 힘과 피지컬 그리고 스피드를 동시에 갖춘 유형의 수비수는 거의 볼 수 없었다. 하지만 김민재는 모두 갖추고 있다. 190cm 넘는 장신에 스피드까지 겸비하고 있고 힘, 파워적인 부분은 말로 설명 안해도 그동안 김민재가 보여준 A매치 경기들에서 알아 볼 수가 있다.
아시아 무대에서는 이미 검증이 끝난지 오래다.
또한 김민재는 그저 피지컬로 밀어 붙히는 선수가 아니다. 볼을 다루는 능력, 빌드업 능력 또한 동시에 갖추고 있어 scoyted football의 집중 조명을 받지 않았나 생각한다. 현대 축구에서 중앙 수비수는 수비만 잘해서는 안된다. 현대 축구에서 중앙 수비수가 평가 받는 중요한 항목 중 하나는 빌드업 능력이기 때문이다. 현대 축구는 후방에서 부터 패스로 시작하는 후방 빌드업 작업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현대 축구에서 중앙 수비수는 힘과 피지컬 못지 않게 볼을 다루는 능력과 빌드업 능력을 갖춰야 한다.
그렇기에 김민재의 평가는 호의적일 수 밖에 없다. 체격과 스피드 그리고 볼을 다루는 능력까지 모두 동시에 갖춘 김민재는 유럽에서 충분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군 문제 해결 끝난 김민재
김민재는 군 문제가 해결 된 선수이기에 더욱 매력 있는 선수이지 않을까 싶다. 많은 한국 축구 선수들은 '군 복무' 라는 제약에 걸린다. 이 군 복무 때문에 유럽에서 한국 선수들은 꾸준한 커리어를 이어 나가고 싶어도 이어 나갈 수가 없다. 또한 유럽의 클럽들도 한국 선수들의 군 복무에 대해 예민하기 때문에 선수 계약에 있어서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만약 손흥민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지 못 했다면 유럽에서 커리어는 마무리 되고 국내로 발 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김민재는 이미 군 문제를 먼저 해결한 타입이기 때문에 유럽에서 도전을 했을 경우 경력을 이어 나가면서 군 문제에 대해 선수 본인도 구단 입장에서도 걱정 할 일이 없기 때문에 군 문제가 해결 된 김민재 본인도 유럽을 도전 할 조건은 충족됐다고 느낄 것이다.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는 유럽의 구단도 "군 문제"가 해결 된 김민재를 더욱 더 매력적으로 느끼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동안 아시아 수비수는 발 기술은 좋지만 피지컬적으로 약하고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었다 하지만 김민재는 그동안아시아 수비수들의 대한 편견을 뒤집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시아 수비수에 대한 편견을 깨 줄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 받는 김민재가 과연 유럽에 도전을 할 지 여부가 매우 기대된다.
김민재 본인도 과거의 인터뷰에서 유럽 진출에 대한 속내를 내빛춘 봐가 있어 앞으로 김민재의 행보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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