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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경기분석

[맨유vs아스날] 아르테타가 솔샤르를 잡아내는 방법



#포메이션


맨유는 포메이션 4312을 들고 나왔습니다. 맨유는 지난 라이프치히 경기에서 선수비 후역습 전략으로 재미를 보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4312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아스날은 예상대로 자신들이 계속 써오던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오며 맨유를 상대 했다.



#전방압박


이번 경기에서 아스날은 전방 압박을 지속적으로 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스날은 압박 시 라카제트가 맨유 후방 빌드업의 중심이 되는 프레드와 맥토미니를 견제 해줬고, 오바메양 라카제트는 센터백에게 압박을 가했다. 아스날은 전방 압박을 할 때 맨유의 미드필더들을 거쳐 공격 전개가 되지 못하도록 패스의 길목을 차단해주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아스날은 멘유의 미드필더로 향하는 패스의 길목을 지속적으로 차단 해주며 볼이 미드필더를 거쳐 전진하지 못하도록 했고, 계속 뒤로 물러나게 만들었다. 아스날이 맨유 미드필더들에게 볼 연결이 되지 않도록 견제해주는 움직임은 계속해서 보여줬다.



아스날은 전방 압박을 할 때 맨유가 미드필더를 거쳐 공격 전개가 되지 않도록 계속해서 패스의 길목을 차단해주는 장면을 계속해서 볼 수 있었다. 미드필더로 향하는 패스의 길목을 지속적으로 차단해주며 맨유가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맨유는 뒤로 물러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었다. 아스날은 이렇게 전방 압박을 통해 맨유의 빌드업을 방해하며  볼 소유권을 되찾았고, 이후 바로 공격으로 전환하며 좋은 공격 찬스들을 만들어 냈다.



#센터백 강한 수비 


아스날은 전방 압박 이후 전방에 배치되어 있는 맨유 공격수들에게 볼이 연결이 됐을 때 강하고 타이트한 수비를 통해 파울로 끊던가 커트를 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아스날의 압박에서 중요한 부분이었다. 만약 하프라인 부근에서 아스날의 센터백들이 맨유의 공격수들을 돌아서게 만들었다면 맨유의 공격 흐름이 살고 아스날의 압박은 다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아스날의 센터백들은 뺏지 못한다면 파울로 끊어 맨유의 공격 흐름을 끊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른쪽 공격


아스날은 올시즌 공격 전개를 할 때 평균적으로 왼쪽에서 수적 우위를 만들며 왼쪽에서 공격이 활발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오른쪽 공격이 활발하게 이뤄졌고, 오른쪽 측면에서 찬스가 생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티어니는 본래 공격적으로 전진하며 공격 전개에 도움을 줬지만 이번 경기에서 오버랩을 자제하며 지난 경기와는 다르게 비교적 후방에 머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스날이 이번 경기에서 티어니의 오버랩과 왼쪽 공격을 자제하고 오른쪽 공격의 빈도 수를 높인 이유는 두가지 라고 생각 했다. 첫번째는 속도가 있는 티어니를 후방에 머물게 하며  맨유 역습을 대비 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오른쪽 완 비사카에 비해 수비적 능력이 떨어지는 왼쪽 루크 쇼와 포그바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찬스를 얻어내고자 하는 것이다.

경기 장면을 보면 알 수가 있었다. 티어니는 저번 경기들과 비교해 비교적 후방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고, 아스날의 오른쪽 공격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아스날은 맨유의 왼쪽 측면 즉 자신들의 오른쪽 지역을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공략했고, 결국 페널티킥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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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IXjXfpwD6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