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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칼럼

"토트넘" 시즌초반 부진한 이유

-토트넘의 시즌초반 부진-

토트넘은 올시즌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좀 우려스러운 부분들이 보였다. 이번시즌 토트넘은 로셀소, 은돔벨레, 세세뇽을 영입하며 팀 스쿼드가 한층 더 좋아졌다고 할 수 있겠다. 팀 스쿼드가 좋아지며 올시즌 기대를 모았던 토트넘이지만 예상했던 기대와 달리 부진하며 변화가 필요해 보이는 현재의 토트넘이다.



-출처:MK스포츠-

1) 영입생들의 부진

짠돌이 구단주 레비회장이 야심차게 돈을쓰며 데리고온 영입생들이 부상과 팀에 적응을 하지 못하며 시즌 초반 부진하고 있다. 로셀소와 세세뇽은 현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은돔벨레는 부상에서 이제 막 복귀하며 경기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적응이 필요해 보였다. 야심차게 데리고 온 영입생들이 부상과 적응에 애를 먹으며 팀의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풋볼리스트-

2) 로테이션 실패

토트넘은 로테이션을 폭 넓게 돌리기에는 선수층이 생각보다 얇다. 기존 주전급 선수들 일부를 빼고 로테이션을 돌렸을때 경기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일정상 로테이션을 돌려야하는 토트넘이지만 로테이션을 돌렸을때 계속해서 실패를 하며 시즌초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 풀백 보강 시급

오른쪽 풀백 자리가 현재 토트넘의 큰 문제점중 하나다. 현재 오리에, 워커 피터스가 있지만 트리피어의 공백을 채우기에는 부족함이 있어보인다. 토트넘은 트리피어를 놔줘서는 안됬다. 올시즌 산체스, 시소코를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하며 실험을 해보는 것 자체가 현재 오른쪽 풀백 자원들을 신뢰하고 있지 못하다는 걸 증명해준다. 풀백 보강이 필요해 보인다.

-출처: 인터풋볼

4) 공격 옵션의 다양성 하락

요렌테가 나폴리로 이적하며 올시즌 토트넘에는 요렌테가 없다. 요렌테가 팀에 존재 하지 않는다는 것은 즉 토트넘의 공격 옵션 하나가 사라졌다는 뜻이다. 저번시즌 토트넘은 플랜A 가 통하지 않았을때 요렌테의 높이를 활용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요렌테의 높이를 활용해 리그나 챔피언스 리그에서 이득을 본 경기는 한 두경기가 아니였다.

토트넘에게는 꼭 필요한 공격 자원중 하나였는데 너무나 쉽게 떠나보나며 토트넘은 공격에서 변화를 줄 수 있는 한가지의 공격 옵션 잃었다


올시즌 토트넘은 복합적으로 팀 내의 문제가 생기며 시즌초반 출발이 순조롭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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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