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에버튼 경기에서 나온 손흥민의 퇴장 상황에서 당시 마틴 앳킨슨 주심은 손흥민에게 옐로카드를 꺼냈다. 그러나 고메스의 발목이 돌아간 것을 확인한 후 레드카드로 판정을 번복했다. 논란이 커지자 EPL 사무국은 공식 성명을 통해 "손흥민의 퇴장은 선수 보호에 따른 규정 때문이고 중상을 유발하는 시초의 파울의 경우 즉시 퇴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PL 사무국의 공식성명 대로라면 VAR로 한번 확인을 해봐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한다. 옐로우 카드에서 레드카드를 줄 만큼 퇴장성의 위험한 태클이였다고 생각 했다면 더더욱이 VAR을 확인하고 판정을 해야 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VAR(비디오 판독) 적용 대상에는 4가지의 요인 있기 때문이다.
1) 득점 상황 (골 상황으로 이어지는 과정의 오프사이드, 라인 아웃 포함)
2) 페널티킥 (미판정, 오적용, 파울 상황)
3) 퇴장 (단, 경고 2회 퇴장은 적용하지 않음)
4) 퇴장오인 (반칙을 범한 선수가 아닌 선수에게 오적용된 징계)
퇴장에 관한 VAR의 적용대상에 손흥민의 태클도 포함 된다고 본다. 손흥민은 퇴장성 태클을 하지 않았지만 주심의 판단에 의해 퇴장을 받았다. 4) 퇴장오인으로 선수에게 오적용된 중징계, 손흥민은 VAR의 확인을 통해 퇴장을 안받을 수 있었다.
VAR은 오심을 막기위해, 더욱 더 명확한 판정을 위해 도입이 되었지만 계속에서 논란이 끊기질 않는다면 VAR 도입은 무슨 의미가 있는지 한번 다시 생각 해볼 필요가 있다. VAR은 개선되야하고 좀 더 명확하고 확실하게 운영이 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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