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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칼럼

"아인트호벤' 욱일기 사용 논란


-출처 아인트호벤 공식 SNS- 

(왼쪽이 수정 전 오른쪽이 수정 후)




이번에도 욱일기 논란이다. 정말 끊이질 않는다 이번 논란의 중심은 바로 박지성과 이영표의 친정팀 아인트호벤이다. 아인트호벤은 공식 SNS으로 통해 도안 리츠 의 영입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도안 리츠는 일본 국가대표이며 네덜란드 호르닝언에서 뛰다가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하게 됬다. 


문제는 아인트호벤이 도안 리츠의 영입 소식을 알리며 사용된 일러스트 때문이다. 이 일러스트에는 도안리츠가 사무라이 복장 형태의 옷을 입고 배경에는 욱일기가 사용 됬기 때문이다. 박지성과 이영표가 뛰었던 친정팀이였기에 국내 비난 여론과 한국 팬들의 항의는 더욱 높았다.


국내 여론과 한국 축구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아인트호벤은 급하게 수정을 했다. 수정을 했지만 아인트호벤은 욱일기 사용에 대한 사과의 말이 없어 비판여론과 팬들의 항의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욱일기는 일본이 세계 2차대전 기간 중 사용한 전범기로써 일본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였다. 독일이 나치기를 사용한 것 과 같은 것인데 아직까지 유럽 곳곳에서는 아직 욱일기에 대한 사회적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 더이상 욱일기가 사용 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