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중앙일보-
-딥라잉 플레이메이커의 정의-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를 단어 그대로 풀이 하자면 '깊게 내려앉은 미드필더' 또는 '깊은 미드필더' 라고 할 수 있겠다. 딥라잉 플레이 메이커를 또 다른 말로는 '레지스타'라고 한다. 이탈리아어로 연출가라는 뜻이다.
"레지스타" 단어의 뜻 그대로 경기장 내에서 팀 전체의 플레이를 조율, 연출을 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레지스타라고 한다. 딥라잉 플레이메이커와 레지스타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면 영어, 이탈리아어 언어의 차이일 뿐이다.
-딥라잉 플레이메이커의 역할-
수비형 미드필더의 세부적인 역할 중 하나인 딥라잉 플레이커, 레지스타를 수행하기 위해선 후방에서 양질의 패스를 정확하게 공급을 해줄 수 있어야 하며 경기 조율 능력 그리고 후방에서 최전방까지 정교하고 정확한 롱 패스를 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 해낼 수가 있겠다.
-딥라잉 플레이메커의 탄생-
현대 축구에서 강한압박을 구사하는 팀들이 많아지며 자연스레 '딥라잉 플레이메이커'가 생겨나게 됬다. 상대 수비의 강한 압박을 피해 플레이메이커들이 내려오기 시작했고 후방에서 포지션을 가져가기 시작하며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라는 포지션이 생겨나게 됐다.
-딥라잉 플레이메이커의 유형-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를 수행하는 선수의 성향, 가지고 있는 능력에 따라 조금씩은 수행하는 역할의 차이가 있다.
예로 피를로나 파브레가스 같은 유형의 선수는 수비력은 부족하지만 후방에서 플레이 메이킹이나 직접적으로 기회를 창출 해내는 찬스 메이킹에 능한 유형의 선수가 있고
사비 알론소, 기성용 같은 유형의 선수는 직접적인 찬스 메이킹의 플레이 보다는 정확한 킥, 패스를 통해 좌, 우 측면으로 전환 시켜주는 공격 전개에 능한 유형의 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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