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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칼럼

"커먼 골(Common Goal)" 연봉 1%의 기부


-출처: 인터풋볼-


커먼 골(Common Goal) 은 자선 기부단체다. 이 자선단체의 설립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미드필더 후안 마타다. 커먼 골은 2017년 8월에 설립되어 축구선수와 코치, 감독들의 연봉 1%를 기부하는 캠페인 활동을 시작해 이 캠페인 활동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 세계 빈곤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희망을 찾도록 재정 지원을 하거나 성 불평등, HIV(사람 면역 결핍 바이러스)/AIDS(에이즈, 후천성면역결핍증)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쓰이고 있다.


마타는 직접 설립하여 자선단체를 운영하며 동료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가입을 독려하고 커먼 골을 알리는데 많은 힘을 쓰고 있다. 이번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9" 에서 클롭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수상소삼에서 커먼 골을 언급함과 동시에 캠페인 동참의 뜻을 밝혀 다시 한번 재조명이 됐다.


후안 마타는 축구가 전 세계적으로 장기적인 사회적 영향을 줄 수 있고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며 축구를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사를 밝힌적이 있다. 후안 마타의 이러한 신념은 많은 축구선수들이 본 받고 앞으로 후안 마타 같이 선행을 하고 기부활동을 많이하는 축구선수가 더욱 더 많아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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