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칼럼/칼럼

아직은 낮선측면 하지만 적응 하고있는 "황의조"

황의조는 툴루즈스타디움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해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며 3대1 승리하는데 기여를 했다. 황의조는 팀이 2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환상적인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리그 2호골을 뽑아냈다. 이 날 경기를 통해 서서히 측면에서 적응해나가는 황의조를 볼 수 있었다.


시즌초반 황의조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보르도에서 원래 자신의 포지션인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측면 공격수에 기용되며 적응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이며 국내외 언론에서는 황의조를 왜 원톱에 기용을 안하고 계속 측면에 배치하냐는 의견과 주장들이 나오며 보르도에서 황의조의 미래는 불투명 해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 섞인 시선들을 황의조는 보란듯이 떨쳐내고 툴루즈와의 경기서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측면 자리에서도 적응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황의조는 최전방 공격수 뿐만이 아닌 측면 공격수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앞으로 황의조는 보르도에서 멀티 자원으로서 더욱 더 많은 출전기회를 얻고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볼 수 았을 것 같다.


황의조가 측면에서 적응하고 있는 모습들이 좋긴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그래도 황의조는 원톱으로 기용하는게 제일 낫다고 본다. 황의조를 원톱으로 기용하는게 팀에게도 더 많은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다. 황의조가 측면에서 적응하고 잘한다고해서 아예 최전방 공격수로 활용을 안하려고 한다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저의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글 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글이 잘못 됐거나 개인 의견 있으신 분들께서는 댓글로 부탁 드립니다. 수정하고 다음 글 올릴 때 의견 반영하여 게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