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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경기분석

[맨시티 토트넘 분석] "맨시티 토트넘" 실점 장면 심층분석

-토트넘의 첫번째 실점 장면-



1)

맨시티와 토트넘의 양 팀 득점 상황에서 왜 실점을 했는가에 대해서 분석해 보았다. 우선 토트넘의 첫번째 실점 장면에 대해서 분석 해보았다. 이 장면에서 에릭센(23)은 좀 더 빠르게 압박을 해서 데 브라이너(17)가 크로스를 못 올리게 해줬어야 했다. 이 장면에서 에릭센(23)이 좋은 수비 위치를 유지하며 데 브라이너(17)에게 압박 할 수 있는 수비 거리를 유지 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에릭센의 잘 못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이 장면에서는 데 브라이너가 크로스 처리를 논스톱으로 잘 했다고 볼수가 밖에 없는 장면이였다. 


2) 

두번째 문제점은 토트넘 선수들이 크로스 올릴때 공만 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워커 피터스(16)는 뒤에서 돌아 들어오는 스털링(7)을 확인 하지 못했고, 아구에로(10)를 알더웨이럴트와 워커 피터스(16)와 둘이서 하나를 잡는 비효율적인 수비를 했다. 워커 피터스는 몸을 돌려놓고 자신의 옆 주위를 살폈어야 했다. 미리 주위를 살피고 뒤에서 들어오는 스털링을 미리 잡고 있었다면 실점을 안하지 않았을까 





-맨시티 첫번째 실점 장면-


1)

맨시티는 득점하고 바로 얼마 지나지 않아 토트넘에게 바로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 실점 장면에서 잘 못 된점은 맨시티의 포백이 무르기만 했다는 것이다. 라멜라(11)가 은돔벨레(27)에게 패스를 받아 드리블로 전진을 했을때 오타멘디(30)나 라포르테(14) 둘 중 하나는 무르지말고 전진을 하여 라멜라의 전진을 못 하도록 했어야 했다. 동점골을 너무 쉽게 허용했던 맨시티였다.





-토트넘 두번째 실점 장면-



1)

토트넘의 두번째 실점 장면에서는 맨시티의 하프스페이스 공략이 좋았다. 베르나르도 실바(20)가 침투하는 

데 브라이너(17)에게 패스 넣어줄때 윙크스(8)의 커버가 늦었다. 윙크스는 좀 더 미리 준비하고 데 브라이너가 침투할때 커버할 수 있는 위치로 이동했어야 했다. 이 날 경기에서 토트넘의 미드필더들은 맨시티의 미드필더들이 침투할때 커버하는 움직임들이 미흡하고 부족했다.


2)

윙크스의 실수도 있었지만 그 전 상황에서 워커가 베르나르도 실바에게 패스하는 순간 로즈(2)는 빠르게 압박을해서 베르나르도 실바가 쉽게 패스하지 못 하도록 했어야 했다.  (검은색 부분이 하프스페이스)



-맨시티 두번째 실점 장면-





-맨시티 두번째 실점 장면-


1)

맨시티는 동점골을 너무 쉽게 헌납을 했다. 코너킥 수비를 할 때 필드 플레이어 전원이 들어가 수비를 했지만 이는 효과 적이지 못 했다. 헤리케인 뒤에서 잘라 들어가는 모우라(27)를 혼자 놔뒀다. 실점 상황에서 보면 귄도간(8)이 혼자서 두명을 잡고 있는 장면을 볼 수가 있었다. 이 상황에서 아구에로(10)는 혼자 있는 상태였다. 맨시티 선수 중 누군가가 모우라를 잡으라고 말 해주고 혼자였던 아구에로가 모우라를 맨투맨 수비하고 모우라가 헤딩할때 방해 해줬다면 과연 맨시티는 실점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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