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스포츠 서울-
이번 조지아와의 경기를 보며 황의조는 확실히 원톱 스트라이커에 최적화된 선수다 라는 걸 느꼈다. 이번경기서 후반 45분만 출전하여 2골을 만들어 내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황의조의 소속팀 감독 파울로 소사는 황의조를 4-2-3-1 포메이션의 2선 측면 날개로 활용하고있다. 이는 완전 잘 못 된 기용 이라고 생각한다. 황의조는 원톱을 세워놨을때 제일 잘하며 자신의 장점을 제일 잘 보여줄 수 있는 포지션은 바로 원톱스트라이커이기 때문이다.
황의조의 장점은 공격수가 기본적으로 탑재해야 할 능력 중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득점력,결정력을 가지고 있고
또 다른 장점은 활발한 활동량이다. 활발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좌우로 폭 넓게 움직이며 상대 수비를 자신이 끌고 다니고 끌어내며 자신이 움직이며 빈 공간을 다른선수가 침투 할 수 있게끔 공간을 만들어 낼 줄 안다.
또한 황의조는 패스를 받기전이나 크로스를 받기전에 오프 더 볼 움직이 굉장히 좋다. 볼을 받기전 상대수비를 따돌리고 패스를 받아내고 직선적인 움직임을 통해 상대 수비 뒷공간을 허물어트리기도 하며 크로스 받긴전 수비를 따돌리며 순간적으로 파고들며 득점으로 연결하는 움직임들이 상당히 좋다.
결정력,슈팅,움직임,활동량 모두 준수한 황의조를 원톱으로 기용안하면 어디에 기용할것인가. 보르도의 감독 파울로 소사는 이번 조지아와의 경기를 통해 황의조를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위치에 기용 해야하는지 힌트를 얻어야 할 것이다. 원톱으로 뛰었을때 황의조는 더욱 더 잘한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이번 A매치 기간동안 황의조가 원톱에서 가장 잘할 수 있다라는 것을 증명 해내고 소속팀서 원톱으로 출전하는 경기를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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