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터풋볼-
파리는 레알과 경기를 앞두고 네이마르, 카바니, 음바페 주전 공격수들이 못나오는 상황 속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였다. 공백이느껴질 것 같았지만 디 마리아가 이를 완벽히 공백을 메꾸며 3대0 완승을 거두게 됬다.
-포메이션-
포메이션은 4-3-3을 들고 나왔다. 이번에 새롭게 임대된 이카르디와 디마리아 그리고 사라비아가 전방을 책임졌고 중원에는 베라티, 마르퀴뇨스, 게예 포백에는 베르나트, 킴벰베, 티아고 실바, 뫼니에가 선발 출전을 했다.
-파리의 기본적인 공격형태-
파리는 뫼니에(12)를 적극적인 공격 가담의 역할을 부여하며 공격 시에는 깊게 전진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오른쪽 측면은 사라비아(19_가 안으로 좁히며 뫼니에(12)가 전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줬고 왼쪽 측면은 디마리아(11)가 넓게 활용을 하며 공격을 전개해나갔다.
디마리아(11)가 기본적으로 왼쪽에 포진되어 있지만 왼쪽에서만 머물지 않고 중앙으로도 이동하여 공격을 전개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공격 전개 할 때 오른쪽 측면에서 뫼니에(12)가 전진하고 빈 공간을 게예(27)가 이동하여 패스를 받는 장면을 볼 수가 있었는데 이는 볼을 받아내 패스를 연결하기 위한 움직임인 부분도 있겠지만 게예(27)가 이동을 함으로써 풀백의 전진으로 뒷 공간 노출을 커버 하기 위한 움직임도 포함 된다고 본다.
-수비시 마르퀴뇨스의 수비커버-
수비시 센터백이 상대 공격수들을 압박하러 가게 되면 마르퀴뇨스(5)는 센터백과 센터백 사이에 벌어진 공간으로 이동해 센터백의 자리를 커버 해주었다. 마르퀴뇨스가 센터백들 사이로 내려가게 되면서 수비형태가 좌,우로 크게 흔들리지 않으며 수비가 한 층 더 안정감이 생기게 됬다.
-압박형태-
1) 쿠르트아(13) 바란(5)에게 패스
2) 쿠르트아(13)가 패스하는 동시에 디마리아(11) 압박 스타트
3) 카세미루(14) 볼 받기위해 움직임, 카세미루 베라티(6)가 압박
4)카르바할(2) 안으로 이동하며 볼 받기위해 움직임, 게예(27) 이동하는 카르바할(2)에게 압박
파리는 디마리아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3대0 승리를 하게 되었다. 음바페, 네이마르, 카바니 돌아오게 된다면 파리의 공격력이 얼마나 더 날카로워질지 기대가 된다. 그리고 이 날 파리의 미드필더들은 쉬지 않고 상대를 압박하고 쉼 없이 뛰며 팀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팀의 승리에 기여를 했다. 게예, 마르퀴뇨스, 베라티 이들의 헌신이 팀의 승리를 가져다 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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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