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올시즌 프리미어리그는 VAR을 첫 도입을 하였다. 명확한 판정을 내리는 VAR의 기대에 비해 도입 첫 해 호평과 혹평 사이를 오가며 시즌내내 논쟁거리가 될 것 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VAR 판독은 득점 상황, 잘못 내려진 판정, 레드 카드, 페널티 박스 내에서의 상황 네가지에 대해 판정을 하는데
네가지 상황중 특히 득점상황 오프사이드 반칙에 대한 판독이 가장 화제 거리이다. 시즌 첫라운드 웨스트햄과 맨시티 경기에서 제주스가 득점 했지만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인해 득점 취소가 됬었고, 토트넘과 레스터 경기에서 오리에가 득점을 했지만 그전 상황에서 손흥민이 볼을 받을때 오프사이드 반칙을 하며 골 취소가 됐다.
특히 토트넘과 레스터와의 경기가 가장 화제가되고 논란이 일어나며 VAR의 찬반논란이 거셌었는데 그 이유는 VAR판독을 통해 mm미터 단위로 따져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mm단위까지 따져가며 판독을 해야하냐라는 여러 사람들의 부정적 의견이 많으며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맨유와 아스날의 7라운드 경기에서는 반대로 호평을 얻었다. 오바메양이 득점을 했지만 부심의 최초 판정은 오프사이드 반칙을 선언. 그러나 var 판독 결과 오바메양은 오프사이드 반칙을 하지 않았고 득점이 인정되며 부심에 의해 빼았겼던 골을 다시 되찾게되며 맨유와 1대1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다.
필자의 생각은 VAR이 필요하다고 생각이드나 mm단위의 아주 미세한 판정에 대해선 더 고민을 해볼필요가 있다. 토트넘과 레스터 경기때 오프사이드 판정은 동일선상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아주 미세했다. 이정도로 미세한 걸 잡아내는 VAR이 명확한 판정에는 도움이 되긴 하겠으나 앞으로 축구에서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는 라인 브레이킹은 볼 수가 없는 시대가 올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과하게 쓸데없이 정확해서 축구의 재미와 매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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