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보강이 필요한 무리뉴의 토트넘-
-선수 보강이 필요한 토트넘의 삼각 트리오-
현재 토트넘은 센터백, 오른쪽 풀백, 3선 미드필더를 겨울 이적시장에서 보강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강이 필요한 삼각 트리오인 산체스, 다이어, 오리에는 기본적으로 하나씩 부족하다. 오리에는 수비수이지만 수비력 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고 산체스는 센터백이 갖춰야 할 안정감이 떨어진다.
오리에와 산체스는 간간히 수비 하는 상황에서 잔 실수들을 보여주며 수비에서의 불안함을 계속해서 노출 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비에서의 불안함은 결과로도 말해준다. 무리뉴 부임 이후 토트넘은 굉장히 공격적으로 바뀌며 7경기 중 18득점을 할 정도로 파괴력 있는 공격을 보여줬다.
하지만 반대로 7경기 중 무실점 경기는 지난 8일에 열렸던 번리전이 유일하다. 그리고 12실점을 하며 경기 당 평균 1골 이상을 먹는 샘이다. 그만큼 수비가 불안 하다는 것을 증명 해주는 결과다.
무리뉴가 비대칭 전술을 활용 하면서 오리에가 공격적으로 올라가 공격 할 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것은 사실이지만 오리에는 수비수다.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수로써 기본적으로 수비 임무를 소화를 해내야 하는데 오리에는 수비 상황에서 실수들이 잦으며 무리뉴를 고민하게 만들 것 같다.
산체스도 마찬가지로 실수가 잦다. 실수가 조금씩 나오다 보니 안정감이 떨어진다. 앞으로 시즌을 치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여야 한다. 그렇지 못 한다면 센터백 보강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다이어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이번 울버햄튼 경기 뿐만이 아니라 계속 있었던 경기에서 다이어를 계속 믿고 경기에 출전을 시켰던 무리뉴 감독은 생각이 많을 듯 하다. 생각보다 다이어가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무리뉴는 역대 팀들을 지휘하며 항상 미드필더 3선에는 피지컬적으로 강하고 수비력이 좋은 미드필더를 계속해서 활용해 왔다. 토트넘 오기 전 맨유에 있을 때도 마티치 아님 맥토미니를 꾸준히 기용하는 것을 봐도 알 수 가 있다. 토트넘에서는 피지컬이 좋고 수비력이 좋은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다이어를 기용 하고 있는데
다이어가 생각만큼 기대에 부응 하지 못하며 부진하고 있다. 다이어가 마티치와 비교해 봤을 때 피지컬, 수비력 떨어지는 부분은 없으나 미드필더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볼 배급, 경기를 컨트롤 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원래 이런 선수였나 싶을 정도로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무리뉴 체제에서 앞선 언급했던 세 명의 선수들이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세 명의 선수들이 가지고 있지 못한 부족한 부분들이 채워 진다면 현재의 토트넘 보다 더 발전되고 더 높은 위치에 올라 설 수 있기 때문에 선수 보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 하는 바이다.
저의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글 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글의 잘못이나 개인 의견 있으신 분들께서는 댓글로 부탁 드립니다. 수정하고 다음 글 올릴 때 의견 반영하여 게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