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접한지 얼마 되지 못 한 사람들이라면 오프사이드에 관해서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처음엔 이해하기 어렵지만 조금씩 이해하다 보면 오프사이드라는 규정에 대해 이해하고 한 층 더 축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쉽게 설명해 보겠다.
-오프사이드 정의-
오프사이드란 축구경기 중에서 공격자가 하는 반칙 중 하나다. 오프사이드 반칙이 성립되는 조건으로는
공격 진영에서 공을 가진 자신의 팀 선수가 패스를 했을 때 볼을 받는 선수(공을 차거나 터치하는 순간)가 골키퍼를 포함한 상대방의 최후방 두번째 수비수보다 골라인에 가까이 있을 때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이 된다.
-오프사이드가 적용되는 경우-
1) 공을 찬 순간 공을 받는 선수가 중앙선을 넘어선 상태여야 한다.
2) 공을 받는 공격수가 최후방으로부터 두번째 수비수보다 앞에 있으며, 공보다 앞에 있어야 한다.
3) 공이 패스로 이동해야 한다.
4) 상대편 골라인과 공격수 간의 위치에 골키퍼를 포함한 상대편의 선수가 2명보다 적어야 한다.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
1) 공을 찬 순간 공을 받는 공격수가 중앙선을 넘지 않았을 경우
2) 패스가 아닌 드리블로 상대방의 최후방 선수보다 앞쪽까지 이동 할 때
3) 최후방으로부터 두번째 수비수보다 앞에 있지만, 공을 받는 공격수가 공보다 뒤에 있을 때
4) 오프사이드의 위치에 서 있지만, 그 위치에 서 있는 선수가 플레이에 관여하지 않을 때
5) 오프사이드의 위치에 서 있지만, 그 위치에 서 있는 선수에게 공이 가지 않았을 때
6) 공이 골대, 상대방 선수 혹은 심판진을 맞고 굴절되었을 때
※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를 온사이드(onside)라고 한다.
※손과 팔을 제외한 신체부위가 앞서 있을 때 기준으로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된다.
(축구는 손과 팔을 제외한 신체부위로 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골키퍼가 항상 최후방에 있기 때문에 최후방의 첫번째 최종 수비의 기준이 된다.
※스로인, 골킥, 코너킥 때는 오프사이드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오프사이드 규정에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말로 다 설명하기 어렵다. 지금부터 사진을 참고하며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오프사이드에 대하여-
아래 사진을 보면 공격수가 볼과 상대의 최종 두번째 수비수보다 상대의 골라인 보다 더 가까이 있는 상황이다. 이는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오프사이드 반칙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다고 해서 무조건 반칙은 아니다.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지만 볼에 관여를 안한다면 오프사이드 반칙은 선언되지 않는다.
※1번~3번에 해당 했을 때 오프사이드 반칙이 적용된다.
1)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으면서 플레이에 간섭한다.
2)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으면서 상대 수비수를 방해한다.
3)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으면서 이득을 취한다.
-오프사이드인 상황-
※오프사이드가 성립되는 상황
1) 최전방 공격수 앞에 수비수는 최종 첫번째 수비수인 골키퍼 밖에 없을 경우
2) 최종 두번째 선수보다 앞서 패스를 받는 경우
3) 이 때 동료 선수가 최전방 공격수에게 패스를 시도한다.
▶이 조건들이 성립되야 오프사이드가 선언이 된다. (아래 그림 참고)
오프사이드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바로 패스에 주목하면 된다. 공격자가 패스를 하는 순간 그리고 패스를 받는 선수들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를 판단하는 기준된다. 오프사이드란 규정은 처음에는 이해하기 많이 어렵지만 축구 경기를 계속 보다보면 서서히 오프사이드 규정에 익숙해 질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프사이드에 대해 가장 기초적인 내용들로만 채워 넣어봤다. 다음번에는 다양한 오프사이드 상항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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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