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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사우스햄튼 경기분석] 이제는 "토트넘"공격의 핵심 손흥민 -출처: 연합뉴스-토트넘은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서 전반 30분만에 오리에 퇴장, 요리스의 결정적 실책으로 승리와는 거리가 멀어보였던 토트넘은 손흥민의 맹활약으로 간신히 승리를 얻어냈다. -포메이션-토트넘 선발 포메이션에는 변화가 있었다. 다이아몬드 4-4-2가 아닌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오며 손흥민은 중앙에서 다시 측면으로 배치가 됐다. -토트넘 빌드업형태 및 공격형태-토트넘은 상대의 5백을 허물어뜨리기위해 좌,우를 넓게 활용했다. 다이아몬드 4-4-2 형태는 중앙 밀집형태를 형성이 하기 때문에 중앙 중심축을 이루는 센터백들이 힘이 좋은 사우스햄튼을 상대를 공략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리하여 포체티노는 4-2-3-1을 들고 나와 좌,우를 넓게 배치하여 측면을 흔들어 놓으려 했다. 공격시에 왼쪽은..
"커먼 골(Common Goal)" 연봉 1%의 기부 -출처: 인터풋볼- 커먼 골(Common Goal) 은 자선 기부단체다. 이 자선단체의 설립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미드필더 후안 마타다. 커먼 골은 2017년 8월에 설립되어 축구선수와 코치, 감독들의 연봉 1%를 기부하는 캠페인 활동을 시작해 이 캠페인 활동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 세계 빈곤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희망을 찾도록 재정 지원을 하거나 성 불평등, HIV(사람 면역 결핍 바이러스)/AIDS(에이즈, 후천성면역결핍증)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쓰이고 있다. 마타는 직접 설립하여 자선단체를 운영하며 동료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가입을 독려하고 커먼 골을 알리는데 많은 힘을 쓰고 있다. 이번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9" 에서 클롭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수상..
"토트넘" 시즌초반 부진한 이유 -토트넘의 시즌초반 부진-토트넘은 올시즌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좀 우려스러운 부분들이 보였다. 이번시즌 토트넘은 로셀소, 은돔벨레, 세세뇽을 영입하며 팀 스쿼드가 한층 더 좋아졌다고 할 수 있겠다. 팀 스쿼드가 좋아지며 올시즌 기대를 모았던 토트넘이지만 예상했던 기대와 달리 부진하며 변화가 필요해 보이는 현재의 토트넘이다. -출처:MK스포츠- 1) 영입생들의 부진짠돌이 구단주 레비회장이 야심차게 돈을쓰며 데리고온 영입생들이 부상과 팀에 적응을 하지 못하며 시즌 초반 부진하고 있다. 로셀소와 세세뇽은 현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은돔벨레는 부상에서 이제 막 복귀하며 경기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적응이 필요해 보였다. 야심차게 데리고 온 영입생들이 ..
"인버티드 윙어"란 무엇인가 인버티드 윙어란?인버티드 윙어(inverted winger) 단어 뜻 그대로 반대쪽 발을 사용하는 윙어를 뜻한다. 즉 오른발잡이 왼쪽윙어, 왼발잡이 오른쪽윙어를 뜻하는 용어다. 반대발 윙어라고도 한다. 인버티드 윙어의 주된 공격 패턴 움직임은 측면이 아닌 중앙이다.즉 기존 윙어의 움직임과는 다른 공격 형태를 보여주는 윙어라 할 수 있겠다. -인버티드 윙어의 역할-과거 축구에서는 기존 윙어의 움직임은 측면에서 1대1 돌파 후 크로스를 올리는 형태의 움직임을 주된 역할로 가져갔었다. 하지만 축구가 시대에 따라 전술과 트렌드가 바뀌며 현대 축구에서는 윙어가 중앙으로 이동하며 크로스보다는 측면에서 시작하여 중앙으로 이동하여 자신의 주 사용 발로 슈팅을 때리거나 공격수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공격 찬스를 만들어 ..
"트레콰르티스타"란 무엇인가 트레콰르티스타란 무엇인가? 트레콰르티스타란?트레콰르티스타(trequartista)는 이탈리아어로 "4분의 3"이란 뜻으로 경기장 4분의3 지점에 위치하며 창의성을 바탕으로 공격 작업의 핵심 역할을 하는 선수를 트레콰르티스타라고 한다. 트레콰르티스타는 3-4-1-2, 4-3-1-2 또는 4-4-1-1, 4-2-3-1 포메이션 등의 4분의3 지점의 "1" 에 위치하며 포지션상 공격형 미드필더, 쉐도우 스트라이커지만 특정 포지션을 뜻하기 보다는 역할을 수행하는 스타일을 지칭하는 용어라고 보는게 맞다고 본다. 과거 대표적인 선수로는 토티, 지단, 카카 등이 있고 현대에서는 이스코, 하메스 로드리게스, 외질, 등이 있겠다. -트레콰르티스타의 역할-기본적으로 공격과 미드필더 사이에 위치해 정확한 패스를 공급하고 공..
플랜B가 부족한 토트넘 "요렌테"가 필요했다 -출처: 스포탈 코리아- 토트넘은 시즌이 시작하기 전 선수단 정리를 하며 요렌테를 나폴리에 자유계약 신분으로 미련없이 떠나 보냈다. 요렌테와 재계약을 할 수 있었던 토트넘이지만 결국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요렌테를 붙잡아야 했던 토트넘이다. 토트넘에게는 요렌테가 필요했다. 토트넘이 플랜A를 가동 했을때 변화를 줄 수 있는 벤치 공격수 자원은 루카수 모우라 뿐이다. 손흥민이 올시즌 중앙 공격수 9번의 역할을 소화하며 헤리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지만 플랜A가 막혔을때 변화를 줄 수 있을 만한 공격수 자원이 현재 토트넘에는 없다. 모우라도 변화를 줄 수 있는 공격수 자원이기는 하지만 교체로 투입 됬을때 경기의 흐름이나 전술적 변화의 폭을 크게 가져갈 수 있는 선수는 아니다. 2018/19 시즌 ..
[인터밀란 AC밀란 경기분석] "콘테" 감독의 전술적 유연함 -출처: 인터풋볼-인터밀란은 AC밀란과의 경기서 2대0 승리를 하게되며 리그 단독 선두에 오르게 됐다. 이번 경기의 승리로 리그 4연승을 달리게 되며 시즌 초반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게 됐다. -포메이션-인터밀란은 예상대로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스리백에는 스크리나르, 데 브리, 디에고 고딘이 수비진을 형성했고, 중원에는 아사모아, 센시, 브로조비치, 바렐라, 디암브로시오가 중원을 책임졌으며 투톱에는 루카쿠, 마르니테즈가 최전방을 책임졌다. -전방압박-인터밀란은 경기초반부터 전방압박을 통해 AC밀란의 빌드업을 방해하고자 했다. 인터밀란의 전방압박으로 인해 AC밀란은 후방서 전방으로 공격을 전개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장면을 자주 볼 수가 있었다. 경기초반 인터밀란의 압박은 성공적이였다고 ..
[토트넘 레스터]경기분석 "토트넘을 괴롭힌 바디의 전방압박" -출처: 인터풋볼-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훗스퍼의 경기는 매우 빠르고 재밌었다. 경기자체가 속도감이 있고 서로 치고받는 양상의 경기를 하며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재미있었던 경기지 않나 생각한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의 시즌 1호 어시스트가 있었지만 VAR 골 취소와 메디슨의 역전골로 인해 토트넘은 레스터에게 무릎을 꿇게 되었다. -포메이션-레스터 시티는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저번 맨유와의 경기때는 좌우 측면에 메디슨,그레이가 기용됬지만 이번 토트넘과의 경기는 왼쪽에 반스 오른쪽에 페레스가 기용됬고, 중원조합은 초우두리, 틸레만스, 은디디의 조합이였지만 이번 경기서는 메디슨이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되며 메디슨, 틸레만스, 은디디 조합으로 구성이됐다. -토트넘의 빌드업을 방해했던 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