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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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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맨시티에 합류 한다면 어떻게 기용 될 것인가? -맨시티와 연결되고 있는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에게 마음이 떠난 "리오넬 메시"의 차기 행선지는 어디로 향할지 많은 전문가와 언론이 집중 조명을 하고 있다. 여러 말들이 오고 가는 상황이지만 메시가 어떤 한 클럽을 선택 하고 계약서에 싸인 할 때까지는 메시의 차기 행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렇기에 필자 또한 메시가 이적 확정 지을 때 까지 메시의 차기 행선지를 예측하지 않으려 한다. 개인적으로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남아 팀의 레전드로 남았으면 하지만 이번 만큼은 메시가 정말 바르셀로나를 떠나려고 하는게 눈에 보인다. 만약 메시가 팀을 떠나게 된다면 메시와 가장 잘 어울리는 클럽은 어떤 클럽이 될까, 또한 메시를 가장 잘 활용 할 수 있는 감독은 어떤 감독이 될까 한다면 단연 '펩 과르디올라'가 아..
"첼시"의 폭풍영입 '램파드'가 활용 할 수 있는 포메이션은? -왼쪽부터 하베르츠, 칠웰, 실바- 첼시가 이적 시장에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야말로 폭풍 영입이다. 첼시는 FIFA 영입 징계로 인해 올 시즌 아주 힘든 시즌을 보낼 것이라는 예측을 보기 좋게 부셔 버리면서 챔스 진출권의 마지노선인 4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램파드 감독은 부임 첫 시즌에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확보했으며 FA컵 결승 진출을 이뤄냈지만 올 시즌 조금 더 좋은, 조금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기에 리그 4위와 FA컵 준우승은 아쉬울 법 하다. 하지만 첼시는 이번 시즌에서 어린 유망주 선수들의 잠재력과 램파드 감독의 지휘가 맞물려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다가오는 2020/21 시즌은 램파드 감독이 첼시를 이끌며 리그 우승 도전과 챔피언스리그 등 다양..
약팀에 강해진 '맨유' 무엇이 '맨유'를 달라지게 했나. 맨유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5-2 대승을 거두며 공식경기 16경기 무패라는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리그 재개 이후 첫 경기인 토트넘과의 1-1 무승부 이후 이어진 3경기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3-0), 브라이튼(3-0), 본머스(5-2)를 격파하며 경기력은 물론 득점력 또한 상승 된 것을 볼 수 있다. 맨유의 현재 흐름은 굉장히 좋다. 잡아야 할 팀들을 연거푸 잡아내며 과거의 퍼거슨 시절의 맨유가 조금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 맨유는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강팀에게는 승리를 따내면서도 약팀에게는 항상 덜미를 잡히며 반등을 해야 할 때 올라서지 못하고 항상 중위권에 머물며 제자리 걸음을 해야 했다. 하지만 리그 막바지에 들어선 지금 맨유는 약팀..
대한민국 축구 유소년 시스템에 대한 생각 유튜브를 보다 우연히 구자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 영상을 보게 됐다. 영상의 제목은 "독일을 떠나면서 꼭 하고 싶었던 말들" 이라는 영상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유소년 축구 시스템 환경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됐다. 영상의 중간쯤 대한민국 축구 유소년의 환경에 관한 구자철의 생각을 인터뷰 하는 내용이 나온다. 영상을 보며 느낀 것이지만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의 시스템과 환경이 바뀌지 않는 이상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과 결과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고 미래의 한국 축구는 발전이 더디고 제자리 걸음을 할 뿐이라는 것을 한국의 지도자들 그리고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알아야 한다. 구자철의 인터뷰 중 "애들을 만나서 가르쳐 보면 1대1 돌파 하는 것 보다 실수를 안 하는 데에 더 집중을 하더라" 라는 인터뷰 내용..
첼시의 영입생 "하킴 지예흐" 살아남을 것인가? -아약스에서 첼시로 이적한 하킴 지예흐- 첼시는 영입 징계 이후 첫번째 선수를 영입했다. 그는 바로"하킴 지예흐"다. 하킴 지예흐는 아약스에서 지난 시즌 리그와 컵 대회, 유럽 대항전 모두 통틀어 총 49경기에서 21골 24도움이라는 빼어난 활약을 하며 첼시로 이적을 하게 됐다. 지예흐는 2012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헤렌벤에서 프로 무대 데뷔를 했으며 2014년에는 트벤테로 이적하여 계속해서 네덜란드 무대에 몸 담고 있다가 2016년 네덜란드에서의 마지막 클럽인 아약스로 이적을 했다. 지예흐는 2014-15 시즌부터 현재까지 무려 4차례의 도움왕에 올랐을 정도로 어시스트 능력에 두각을 보이는 선수다. 지예흐는 아약스에서 연일 좋은 활약을 펼쳤고 챔피언스리그라는 검증된 무대에서 준수한 플레이를 펼치며 강..
첼시의 이적생 "베르너와 지예흐" 어떻게 활용 할 것 인가? -출처=인터풋볼- 첼시에 티모 베르너와 하킴 지예흐가 합류를 했다. 첼시의 새로운 이적생들이 합류를 하게 되면서 첼시의 스쿼드는 한 층 더 퀄리티가 높아지고 두꺼워졌다. 첼시는 영입 금지 징계 처분을 받아 지난 2019년 여름 이적 시장에 한번 그리고 2020년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한 번 총 두 번의 영입 금지 활동으로 인해 선수 영입을 하지 못하며 램파드 감독은 좋은 스쿼드를 보유 할 수 없었고 시즌 내내 어린 선수들에게 의존 해야만 했다. 하지만 영입 금지가 풀리자마자 첼시는 폭풍 영입을 하기 시작하면서 베르너, 지예흐를 데려오며 램파드 감독이 자신의 지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스쿼드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 첼시의 공격 자원은 에이브라함=베르너=지루, 측면 자원은 풀리시치=허드슨 오도이,..
황희찬의 라이프치히행이 나쁘지 않은 이유 -출처=게티이미지코리아- 라이프치히 공격수 티모 베르너의 첼시행이 가까워지며 라이프치히는 베르너의 대체자를 물색하며 황희찬을 영입 후보로 점 찍었다. 황희찬은 현재 울버햄튼, 에버튼 등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현재 황희찬과 좀 더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클럽은 라이프치히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 독일 일간지"빌트"는 라이프치히가 올 여름 여름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첼시행이 유력한 베르너를 대체할 후보로 잘츠부르크의 공격수 황희찬을 고려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빌트"뿐만이 아니라 "키커"와 독일의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라이프치히는 황희찬을 향해 단순히 관심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가시적인 영입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이 처럼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의 관심을 받고 있고 만약 황희찬..
"황희찬" 더 큰 물에서 놀 준비는 끝났다. -더 큰 물에서 놀 준비가 된 황희찬- 황희찬에게 오스트리아 무대는 작아 보였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개 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5라운드 슈트름 그라츠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5대1 대승을 하는데 일조를 했다. 올 시즌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포함한 33경기에서 14골 19도움을 기록하며 경기 당 1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최상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올 시즌이 되겠다. 오스트리아에서 최상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흐름에 걸 맞게 유럽의 빅클럽 구단들에게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고 리버풀, 울버햄튼, 토트넘, 에버튼, 라이프치히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황희찬이 올시즌 스탯적인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더 큰 무대에서의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