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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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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축구가 과연 안티풋볼일까? -과거서 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안티풋볼 논쟁- 수비적인 축구를 하더라도 우승 또는 승리라는 이상적인 결과를 낸다면 사람들은 수비축구를 했던 과정은 잊기 마련이다. 대표적인 예로 유로 2004 그리스의 우승, 2011/2012 챔피언스리그 디 마테오 감독이 이끌었던 첼시의 챔스 우승, 과거 무리뉴의 인테르 등 앞선 말한 팀들은 공통점은 전부 수비 지향적 축구를 하며 경기의 내용 보다는 결과를 쫒는 실리를 챙겼던 팀들이다. 이 팀들은 실리를 가져오는 과정에서 질타와 비난을 받았지만 결국엔 우승이란 역사를 쓰며 그간 받아왔던 비난들을 잠재웠다. 당시엔 수비축구=안티풋볼 이라며 비난을 받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현재에서 과거를 돌아볼 땐 그저 우승을 한 역사를 썼던 팀으로 기억 될 뿐이다. 꼭 모든 팀이 과정을 ..
예상치 못 했던 "셰필드 유나이티드 의 돌풍" 준비 된 돌풍이였다. -돌풍이 아닌 예고된 허리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하기 전 부터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강등 유력후보 중 하나였다. 솔직히 필자 또한 기대 하지 않았다.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이렇게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고는 그 어떤 축구 전문가, 영국 축구언론도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셰필드 유나이트드가 보란듯이 편견을 부셨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전술은 굉장히 창조적이며 독특한 전술이다. 여태까지 축구경기를 봐왔지만 센터백이 오버랩을 나가며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장면은 보지 못 했다. 하지만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센터백이 오버랩을 나간다. 셰필드의 축구에서 전술적 키는 센터백이라고 할 수 있겠다. 3백의 왼쪽 센터백과 오른쪽 센터백이 공격시에는 순간적으로 측면으로 접근을 하기 시작하며 측면에서 수적..
"솔샤르" 체제가 계속 돼야 하는 이유 -긍정적인 솔샤르체제- 현재 맨유 지휘봉을 잡고 있는 솔샤르 감독에 대한 평판이 점점 긍정적인 쪽으로 더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 작년 무리뉴 감독의 경질 이후 소방수 역할을 잘 해내면 재계약에 성공한 솔샤르 감독이였지만 솔샤르가 맨유란 클럽을 이끌만한 재목인가에 대해서는 의심하는 여론이 조금씩 있었다. 2019/2020시즌이 개막하고 시즌 초반 부진을 겪으며 솔샤르 감독은 많은 비판과 더불어 경질을 하고 새로운 감독을 데려와야 한다는 의견 분분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솔샤르 감독을 믿고 좀 더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 또한 존재 했다. 솔샤를 체제를 믿고 기다려 줘야 한다는 의견의 배경은 솔샤르가 영입한 선수들의 성공, 부진했던 선수들의 부활, 유스 선수들의 적극 기용이 있어 시간이 지나면 팀이 더욱 단..
"프레드" 미운오리인 줄 알았더니 백조였다. -부활한 프레드- 프레드가 완벽하게 부활을 했다. 2018/2019 시즌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프레드는 2019/2020시즌 들어 시즌 초반에는 많은 기회를 부여 받지 못 했지만 포그바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맥토미니, 마티치 등 맨유의 미드필더 자원들이 부상으로 줄줄이 이탈해있는 틈을 타 기회를 차츰 얻기 시작을 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날렸다. 시즌 말미가 되어 가는 시점에서 프레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수준급 미드필더라고 해도 무방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현재 시점이다. 2018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800억이란 거액을 주고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데려온 프레드는 거액의 이적료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었다. 높은 이적료에 보답하는 플레이를 선보였어야 했는데 프리미어리그란 거칠고 빠른 경기템포에 적응하지 못하..
사라진 "무리뉴의 실리축구" 고쳐야 할 부분은? 토트넘은 주전 공격수 헤리 케인과 손흥민이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 하게되며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었다. 헤리케인 부상 이후 여느 때 와 다름없이 손흥민이 케인의 공백을 아주 잘 메꿔주고 있었다. 근데 케인의 공백을 메꿔주던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자 토트넘은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실제로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 한 이후 토트넘은 2무 4패를 하며 정말 처참한 결과를 보여줬다. 팀 내 공격 포인트 1위, 2위를 하던 에이스들이 빠지니 공격 상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이 와중에 계속해서 흔들리던 수비진의 불안함까지 겹치며 정말 최악에 가까운 최근 6경기 모습이다. 현재 부상자인 시소코, 손흥민, 헤리 케인, 포이스, 베흐르바인, 벤 데이비스가 돌아오면 토트넘은 현재 상태보다는 호전이 될 ..
"포그바"의 이적설, 팔아도 괜찮을 맨유? -포그바와 솔샤르- 포그바의 이적설은 정말 끊이질 않고 있다. 포그바의 이적설이 레알과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포그바가 그대로 레알로 이적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 레알과 협상이 원할하게 마무리 된다 한다면 맨유의 수뇌부, 솔샤르 감독은 굳이 포그바를 붙잡지 않을 것 같다. 맨유의 팬들 또한 포그바에 대한 미련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오기 전 까지는 맨유는 공격에서의 창의성, 다양함이 부족하여 공격에서의 답답함을 느끼며 포그바를 찾았지만 이제는 포그바의 견줄만한, 포그바의 역량을 넘어서 맨유의 공격을 이끌수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있기에 굳이 포그바를 잡지 않아도 될 상황에 놓였다. 그리고 현재 포그바를 제외한 맨유의 스쿼드를 보면 현재 맨유에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은 1선과 3선 이라고..
"포그바의 복귀" 없어도 괜찮을 맨유? -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앙토니 마샬- 현재 맨유는 11경기 무패를 달리며 좋은흐름을 달리고 있다. 이 중심에는 브루노 페느난데스 있었다. 이 선수는 맨유의 단조로웠던 공격에 창의성을 불어넣으며 맨유의 단조로운 공격을 다양하고 공격적으로 변화시켰다. 한 명의 선수가 이렇게까지 팀을 바꿔 놓을 줄은 많은 이들도 예상하지 못 했을 것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유로 오게 되면서 동시에 프레드, 마티치, 맥토미니의 폼까지 살아나게 되며 한 때 부실한 허리 라인을 약점으로 여겨졌던 맨유의 미드필더 라인은 다른 상위권 팀들 못지않게 단단해졌다. 현재 좋은 호흡과 경기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포그바가 복귀한다는 소리가 들려오고있는 상황이다. 이제 솔샤르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진 상황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로 중단 된 프리미어리그" 가장 올바른 대책은? -리그 우승을 앞 둔 리버풀- 올시즌 리버풀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리그 우승 컵을 거머쥐기 직전까지 가고 있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리버풀의 우승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고 있다. 중국으로 시작해 아시아를 넘어 이제는 유럽까지 전 세계적으로 퍼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축구 뿐만이 아닌 모든 스포츠 종목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 시즌 무효화? 현재 코로나 버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상황을 놓고 봤을 땐 리그 무효화도 가능성이 없는 얘기는 아니다. 그만큼 사태가 전례에 없을 만큼 심각하다는 것이다. 리그 9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시즌 무효화 라는 것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현재 시점이다. 하지만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은 시즌 무효화는 그렇게 쉽게 이뤄지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