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칼럼 (89)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렌시아 셀라데스 체제에서 "이강인" 활용법 -출처: 연합뉴스- 발렌시아의 마느셀리노 감독이 경질되고 셀라데스 감독이 선임이 됬다. 마르셀리노 감독 체제에서 이강인은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 하며 시즌이 시작하기 전부터 임대, 이적에 대한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왔던 상황이였다. 하지만 새롭게 선임 된 셀라데스 감독 체제에서의 이강인은 출전기회를 잡아가고 경험을 충분히 쌓아 나갈 것 으로 보인다. 이강인을 시즌 초반부터 교체로 출전 시키며 기회를 부여하는 모습을 볼 땐 앞으로 시즌을 치루며 리그,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교체로 간간히 출전을 하며 컵경기에서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 받을 것 같다. 일단 기본적으로 셀라데스 감독과 이강인의 궁합이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이전 마르셀리노 감독 체제에서는 수비시에 4-4-2 두 줄 수비를 기반으로 단단.. 올해" 발롱도르"는 수비수가 받을 것인가 -출처 연합뉴스- 2006년 파비오 칸나바로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이후 13년 만에 수비수 발롱도르 수상자가 나올지 기대가 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반 다이크다. 반 다이크는 올해 월드 클래스의 수비력을 선보이며 2019/20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이 우승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소속팀 리버풀에서의 활약 그리고 자국 대표팀에서의 활약으로 봤을 때 충분히 발롱도르 수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이미 발롱도르를 시상하기에 앞서 PFA(잉글랜드 프로 축구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 상"과 UEFA(유럽 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도 거머쥐며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인정받았다. 과연 발롱도르까지 거머 쥐 을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 그리고 이미 여러 매체에서는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반 다.. "벤투" 김신욱 뽑아놓고 활용 안하는가? 대한민국 대표팀은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첫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하며 첫 단추를 잘 끼웠다. 하지만 경기내용에 있어서는 아쉬운 모습이 있는 한국 대표팀이였다. 이날 전반전에는 볼 소유를 하며 상대의 하프 스페이스 공간을 적극적으로 노리며 상대의 밀집수비를 흔들어놓았다. 전반전에는 찬스도 만들어내며 좋은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 하지만 후반전에는 달랐다. 전반전과 달리 측면에서 단조로운 플레이와 무의미한 크로스를 남발하면서 후반전에는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 했다. 후반전 공격패턴은 거의 대부분이 크로스에 의한 공격이였다. 크로스를 올리기는 했지만 황의조나 손흥민, 나상호 선발로 뛰었던 공격수들은 공중볼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 아니였다.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 아니.. "황의조의 활용법" 황의조는 원톱 스트라이커다 -출처 스포츠 서울- 이번 조지아와의 경기를 보며 황의조는 확실히 원톱 스트라이커에 최적화된 선수다 라는 걸 느꼈다. 이번경기서 후반 45분만 출전하여 2골을 만들어 내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황의조의 소속팀 감독 파울로 소사는 황의조를 4-2-3-1 포메이션의 2선 측면 날개로 활용하고있다. 이는 완전 잘 못 된 기용 이라고 생각한다. 황의조는 원톱을 세워놨을때 제일 잘하며 자신의 장점을 제일 잘 보여줄 수 있는 포지션은 바로 원톱스트라이커이기 때문이다. 황의조의 장점은 공격수가 기본적으로 탑재해야 할 능력 중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득점력,결정력을 가지고 있고 또 다른 장점은 활발한 활동량이다. 활발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좌우로 폭 넓게 움직이며 상대 수비를 자신이 끌고 다니고 끌.. 현대축구에서 "중앙수비수"의 중요성 -출처 인터풋볼- 현대 축구에서 중앙수비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과거의 중앙수비수는 단순히 말그대로 수비수니까 수비만 하면 됬다. 하지만 현대축구에서는 다르다. 수비력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며 패스능력과 발 밑 기술, 기본적인 주력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현대축구에서는 중앙수비수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됬다. -후방 빌드업- 현대축구에서는 후방빌드업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현대축구에서 중원에서의 압박이 심하고 공간이 많이 협소해지며 자연스럽게 중원보다는 비교적 공간이 많은 후방 지역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안정적인 볼소유와 공격전개시 정확성을 높이기 위하여 후방빌드업 라 볼피아나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라 볼피아나는 풀백들이 측면 위로 전진하고 중앙 수비수들이 좌우로 넓게 벌리며 중앙.. 대한민국 대표팀 '벤투호' 새로운 얼굴 김신욱 벤투 감독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명단을 발표했다. 새로운 얼굴들이 몇몇 있었지만 가장 눈에 띄었던 선수는 바로 김신욱이다. 김신욱은 러시아 월드컵 이후로 처음으로 발탁이 됬다. 벤투 감독 부임 이후 벤투의 부름을 한번도 받지 못 한 김신욱은 중국무대로 이적한뒤 7경기에서 8골 4도움을 올리며 최상의 폼을 보이며 처음으로 발탁이 되었다. 벤투 감독은 그동안 자신의 축구와 맞지 않는 성향의 선수라고 생각해서인지 한번도 발탁 하지 않는 모습이였다. 그치만 이번엔 안뽑을 수가 없었다. 김신욱의 최근 폼이 워낙 좋고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벤투 감독이 김신욱을 발탁한 이유는 하나라고 생각한다. 플랜B다. 플랜A는 최전방에 손흥민 황의조 혹은 손흥민 황희찬 벤투감독이 자주 .. "아인트호벤' 욱일기 사용 논란 -출처 아인트호벤 공식 SNS- (왼쪽이 수정 전 오른쪽이 수정 후) 이번에도 욱일기 논란이다. 정말 끊이질 않는다 이번 논란의 중심은 바로 박지성과 이영표의 친정팀 아인트호벤이다. 아인트호벤은 공식 SNS으로 통해 도안 리츠 의 영입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도안 리츠는 일본 국가대표이며 네덜란드 호르닝언에서 뛰다가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하게 됬다. 문제는 아인트호벤이 도안 리츠의 영입 소식을 알리며 사용된 일러스트 때문이다. 이 일러스트에는 도안리츠가 사무라이 복장 형태의 옷을 입고 배경에는 욱일기가 사용 됬기 때문이다. 박지성과 이영표가 뛰었던 친정팀이였기에 국내 비난 여론과 한국 팬들의 항의는 더욱 높았다. 국내 여론과 한국 축구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아인트호벤은 급하게 수정을 했다. 수정을 했지.. 2019/20 프리미어리그 "맨유의 문제점" 맨유는 상대 수비지역에서 공격 작업을 펼칠 때 겉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저번 울버햄튼경기가 끝나고 맨유는 지공 상황에서 답답함과 올시즌 공격에서의 문제가 나타날 것 이라고 필자는 예측을 했었다. 이번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를 관전하고 공격에서의 문제는 생각보다 문제가 좀 있을 것 같다는 것을 느꼈다. 물론 아직 시즌 초반이고 아직 경기는 더 해봐야 알겠지만 일단 맨유가 수비라인을 내려 밀집수비하는 팀들을 상대로 고전하는 경기를 두차례 했고 1무1패라는 결과과 나왔다. 솔샤르 감독도 생각이 많아질 것이다. 앞으로 만날 밀집수비 형태의 수비를 어떻게 뚫을 것인가에 대해서 말이다. -출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포그바의 공격적인 롤- 우선 맨유가 공격에서의 단조로운 플레이와 답답한 공격을 ..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