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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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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볼 스페셜리스트의 중요성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란?데드볼 죽어있는 공 즉 정지된 상황을 말한다. 축구에서는 데드볼을 다른말로는 프리킥, 코너킥을 의미하며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는 정지 되어있는 데드볼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사람이다. 데드볼을 전문적으로 맡고 있다해서 맡고 있는 전담 키커들 모두가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는 아니다.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라고 불리는 선수들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프리킥을 직접차서 골로 연결 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선수들을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라고 할 수 있겠다. -데드볼 스페셜리스트의 중요성-데드볼 스페셜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팀은 상대 수비수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가 있다.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는 최대한 파울을 안하기 위해 수비를 적극적으로 펼칠 수가 없을 것이다. 만약 파울을 범하게 된다면 데드볼 스페셜리..
[파리 생제르망 레알 마드리드 경기분석] -출처: 인터풋볼- 파리는 레알과 경기를 앞두고 네이마르, 카바니, 음바페 주전 공격수들이 못나오는 상황 속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였다. 공백이느껴질 것 같았지만 디 마리아가 이를 완벽히 공백을 메꾸며 3대0 완승을 거두게 됬다. -포메이션-포메이션은 4-3-3을 들고 나왔다. 이번에 새롭게 임대된 이카르디와 디마리아 그리고 사라비아가 전방을 책임졌고 중원에는 베라티, 마르퀴뇨스, 게예 포백에는 베르나트, 킴벰베, 티아고 실바, 뫼니에가 선발 출전을 했다. -파리의 기본적인 공격형태-파리는 뫼니에(12)를 적극적인 공격 가담의 역할을 부여하며 공격 시에는 깊게 전진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오른쪽 측면은 사라비아(19_가 안으로 좁히며 뫼니에(12)가 전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줬고 왼쪽..
발렌시아 셀라데스 체제에서 "이강인" 활용법 -출처: 연합뉴스- 발렌시아의 마느셀리노 감독이 경질되고 셀라데스 감독이 선임이 됬다. 마르셀리노 감독 체제에서 이강인은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 하며 시즌이 시작하기 전부터 임대, 이적에 대한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왔던 상황이였다. 하지만 새롭게 선임 된 셀라데스 감독 체제에서의 이강인은 출전기회를 잡아가고 경험을 충분히 쌓아 나갈 것 으로 보인다. 이강인을 시즌 초반부터 교체로 출전 시키며 기회를 부여하는 모습을 볼 땐 앞으로 시즌을 치루며 리그,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교체로 간간히 출전을 하며 컵경기에서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 받을 것 같다. 일단 기본적으로 셀라데스 감독과 이강인의 궁합이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이전 마르셀리노 감독 체제에서는 수비시에 4-4-2 두 줄 수비를 기반으로 단단..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란 무엇인가 -출처: 중앙일보- -딥라잉 플레이메이커의 정의-딥라잉 플레이메이커를 단어 그대로 풀이 하자면 '깊게 내려앉은 미드필더' 또는 '깊은 미드필더' 라고 할 수 있겠다. 딥라잉 플레이 메이커를 또 다른 말로는 '레지스타'라고 한다. 이탈리아어로 연출가라는 뜻이다. "레지스타" 단어의 뜻 그대로 경기장 내에서 팀 전체의 플레이를 조율, 연출을 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레지스타라고 한다. 딥라잉 플레이메이커와 레지스타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면 영어, 이탈리아어 언어의 차이일 뿐이다. -딥라잉 플레이메이커의 역할-수비형 미드필더의 세부적인 역할 중 하나인 딥라잉 플레이커, 레지스타를 수행하기 위해선 후방에서 양질의 패스를 정확하게 공급을 해줄 수 있어야 하며 경기 조율 능력 그리고 후방에서 최전방까지 정교하고 ..
[노리치 맨시티 분석] 승격팀 "노리치시티" 어떻게 맨시티를 잡아냈는가 -출처: 인터풋볼- 노리치시티는 환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잡아냈다.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경기였다. 노리치 시티는 맨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상자가 많아 정상적인 선발명단을 가동 할수 없었지만 백업 멤버들이 빈 자리를 아주 잘 메꿔주며 좋은 경기력과 더불어 승리까지 챙기게됬다. -포메이션- 노리치 시티는 저번경기와 포메이션은 동일했다. 하지만 주전 센터백, 오른쪽 풀백, 미드필더 두 명이 부상당하며 저번경기와는 다른 새로운 얼굴들이 보였다. 오른쪽 센터백 아마두(24), 오른쪽 풀백 바이람(3), 미드필더에 맥린(23), 테테이(27)가 새롭게 명단에 들며 부상자들을 대신해 선발명단에 들었다. -수비형태(1)- 노리치는 맨시티가 공격시 가장 잘 활용하는 하프스페이스 공간을..
[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 분석] 올시즌 달라진 "손흥민의 9번역할" -출처: 연합뉴스- 토트넘은 올시즌 들어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4대0 대승을 거두었다 . 4대0 승리속에 단연 눈에 돋보인 선수는 헤리케인도 아닌 손흥민이였다. 멀티골을 떠트리며 시즌 첫 골과 동시에 두번째 골을 터트렸다. 토트넘 공격의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4골에 모두 관여를하며 팀내 최고 평점까지 받아냈다. -포메이션- 토트넘은 4-2-2-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헤리케인과 거의 투톱 형태지만 경기중에는 손흥민이 약간 내려와 세컨스트라이커 위치에서 플레이를 했다. 포메이션을 4-2-2-2 혹은 4-4-1-1, 4-4-2 이 중 어떤 포메이션이든 다 적용 된다고 할 수 있겠다. -공격형태- 토트넘은 공격시에는 양 쪽 풀백들이 깊게 전진을 하는 형태를 이루었으며 에릭센과 라멜라가 중앙으로 ..
"오버로드 투 아이솔레이트"란 무엇인가 오버로드 투 아이솔레이트란? 현대축구에서 많은 팀들이 사용하고 있는 전술적 움직임 중 또 하나가 바로 오버로드 투 아이솔레이트이다. 오버로드 투 아이솔레이트는 원래는 축구 전술이 아닌 농구의 공격 상황에서 자주 사용하는 공격 전술이다. 농구 경기에 적용되는 전술이 축구에도 적용이 된 것이다. 오버로드 투 아이솔레이트에서는 Overload의 과부화란 뜻과 Isolate의 고립이란 뜻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수 있겠다. 즉 한쪽을 과부하시켜 헐거워진 반대편을 1대1돌파에 능한 선수를 배치시켜 상대 풀백과 1대1 상황을 만들어 고립시키다라는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어떤 스포츠든 상대의 약점을 건드려 공략해야 승리가 눈에 보이는 것 처럼 축구도 마찬가지다. 11명의 상대 선수 중 가장 약한 선수를 공..
올해" 발롱도르"는 수비수가 받을 것인가 -출처 연합뉴스- 2006년 파비오 칸나바로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이후 13년 만에 수비수 발롱도르 수상자가 나올지 기대가 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반 다이크다. 반 다이크는 올해 월드 클래스의 수비력을 선보이며 2019/20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이 우승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소속팀 리버풀에서의 활약 그리고 자국 대표팀에서의 활약으로 봤을 때 충분히 발롱도르 수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이미 발롱도르를 시상하기에 앞서 PFA(잉글랜드 프로 축구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 상"과 UEFA(유럽 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도 거머쥐며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인정받았다. 과연 발롱도르까지 거머 쥐 을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 그리고 이미 여러 매체에서는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