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17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프사이드 트랩이란 무엇인가? 오프사이드 트랩이란?오프사이드란 축구 규정이 생기게 되면서 오프사이드 규정을 이용한 수비전술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오프사이드 트랩이다. 오프사이드 트랩은 말 그대로 오프사이드 함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오프사이드란 룰을 이용해 오프사이드 반칙에 걸리게 유도하며 상대의 공격을 무마시키는 수비 전술 혹은 수비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말 그대로 오프사이드를 이용하여 함정을 판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오프사이드 트랩을 잘 활용 한다면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 할 수 있지만 솔직히 이 오프사이드 트랩이란 전술은 모 아니면 도의 전술이다. 오프사이드 트랩을 활용하는 팀의 4백 수비라인이 호흡이 맞지 않거나 서로의 조화가 맞지 않는다면 절대로 활용 할 수 있는 전술이 아니다. 잘 못 활용 했다가는 상대 공격수에게 .. "솔샤르" 체제가 계속 돼야 하는 이유 -긍정적인 솔샤르체제- 현재 맨유 지휘봉을 잡고 있는 솔샤르 감독에 대한 평판이 점점 긍정적인 쪽으로 더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 작년 무리뉴 감독의 경질 이후 소방수 역할을 잘 해내면 재계약에 성공한 솔샤르 감독이였지만 솔샤르가 맨유란 클럽을 이끌만한 재목인가에 대해서는 의심하는 여론이 조금씩 있었다. 2019/2020시즌이 개막하고 시즌 초반 부진을 겪으며 솔샤르 감독은 많은 비판과 더불어 경질을 하고 새로운 감독을 데려와야 한다는 의견 분분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솔샤르 감독을 믿고 좀 더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 또한 존재 했다. 솔샤를 체제를 믿고 기다려 줘야 한다는 의견의 배경은 솔샤르가 영입한 선수들의 성공, 부진했던 선수들의 부활, 유스 선수들의 적극 기용이 있어 시간이 지나면 팀이 더욱 단.. "프레드" 미운오리인 줄 알았더니 백조였다. -부활한 프레드- 프레드가 완벽하게 부활을 했다. 2018/2019 시즌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프레드는 2019/2020시즌 들어 시즌 초반에는 많은 기회를 부여 받지 못 했지만 포그바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맥토미니, 마티치 등 맨유의 미드필더 자원들이 부상으로 줄줄이 이탈해있는 틈을 타 기회를 차츰 얻기 시작을 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날렸다. 시즌 말미가 되어 가는 시점에서 프레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수준급 미드필더라고 해도 무방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현재 시점이다. 2018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800억이란 거액을 주고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데려온 프레드는 거액의 이적료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었다. 높은 이적료에 보답하는 플레이를 선보였어야 했는데 프리미어리그란 거칠고 빠른 경기템포에 적응하지 못하.. 오프사이드란 무엇인가? (심화편) 저번에 포스팅 했던 오프사이드란 무엇인가(기초편)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오프사이드 규정에 대한 내용 위주로 글을 작상 했었다. 저번에 포스팅 했던 글은 오프사이드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한 글이였다면 이번에 다뤄볼 내용은 축구 경기 중 오프사이드가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서 오프사이드의 판단과 기준에 대해 설명 해보도록 하겠다. 1-1) 상대 편의 최종 수비가 골키퍼만 남은 경우아래 그림을 보면 상대의 최종 첫번째 수비수인 골키퍼를 제외한 최종 두번째 수비수를 포함한 수비수들이 하프라인을 넘어선 상황이다. 아래 그림과 같이 최후방에는 골키퍼 혼자인 상태, 최종 두번째 수비수를 포함한 수비수들이 하프라인을 넘어선 상태에서 최전방 공격수가 하프라인을 미리 넘어가 패스를 받는다면 이는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 오프사이드란 무엇인가? (기초편) 축구를 접한지 얼마 되지 못 한 사람들이라면 오프사이드에 관해서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처음엔 이해하기 어렵지만 조금씩 이해하다 보면 오프사이드라는 규정에 대해 이해하고 한 층 더 축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쉽게 설명해 보겠다. -오프사이드 정의- 오프사이드란 축구경기 중에서 공격자가 하는 반칙 중 하나다. 오프사이드 반칙이 성립되는 조건으로는 공격 진영에서 공을 가진 자신의 팀 선수가 패스를 했을 때 볼을 받는 선수(공을 차거나 터치하는 순간)가 골키퍼를 포함한 상대방의 최후방 두번째 수비수보다 골라인에 가까이 있을 때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이 된다. -오프사이드가 적용되는 경우-1) 공을 찬 순간 공을 받는 선수가 중앙선을 넘어선 상태여야 한다.2) 공을 받는 공격수가 최후방으로부터 두.. 사라진 "무리뉴의 실리축구" 고쳐야 할 부분은? 토트넘은 주전 공격수 헤리 케인과 손흥민이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 하게되며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었다. 헤리케인 부상 이후 여느 때 와 다름없이 손흥민이 케인의 공백을 아주 잘 메꿔주고 있었다. 근데 케인의 공백을 메꿔주던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자 토트넘은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실제로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 한 이후 토트넘은 2무 4패를 하며 정말 처참한 결과를 보여줬다. 팀 내 공격 포인트 1위, 2위를 하던 에이스들이 빠지니 공격 상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이 와중에 계속해서 흔들리던 수비진의 불안함까지 겹치며 정말 최악에 가까운 최근 6경기 모습이다. 현재 부상자인 시소코, 손흥민, 헤리 케인, 포이스, 베흐르바인, 벤 데이비스가 돌아오면 토트넘은 현재 상태보다는 호전이 될 .. "포그바"의 이적설, 팔아도 괜찮을 맨유? -포그바와 솔샤르- 포그바의 이적설은 정말 끊이질 않고 있다. 포그바의 이적설이 레알과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포그바가 그대로 레알로 이적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 레알과 협상이 원할하게 마무리 된다 한다면 맨유의 수뇌부, 솔샤르 감독은 굳이 포그바를 붙잡지 않을 것 같다. 맨유의 팬들 또한 포그바에 대한 미련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오기 전 까지는 맨유는 공격에서의 창의성, 다양함이 부족하여 공격에서의 답답함을 느끼며 포그바를 찾았지만 이제는 포그바의 견줄만한, 포그바의 역량을 넘어서 맨유의 공격을 이끌수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있기에 굳이 포그바를 잡지 않아도 될 상황에 놓였다. 그리고 현재 포그바를 제외한 맨유의 스쿼드를 보면 현재 맨유에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은 1선과 3선 이라고.. "포그바의 복귀" 없어도 괜찮을 맨유? -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앙토니 마샬- 현재 맨유는 11경기 무패를 달리며 좋은흐름을 달리고 있다. 이 중심에는 브루노 페느난데스 있었다. 이 선수는 맨유의 단조로웠던 공격에 창의성을 불어넣으며 맨유의 단조로운 공격을 다양하고 공격적으로 변화시켰다. 한 명의 선수가 이렇게까지 팀을 바꿔 놓을 줄은 많은 이들도 예상하지 못 했을 것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유로 오게 되면서 동시에 프레드, 마티치, 맥토미니의 폼까지 살아나게 되며 한 때 부실한 허리 라인을 약점으로 여겨졌던 맨유의 미드필더 라인은 다른 상위권 팀들 못지않게 단단해졌다. 현재 좋은 호흡과 경기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포그바가 복귀한다는 소리가 들려오고있는 상황이다. 이제 솔샤르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진 상황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이전 1 ··· 5 6 7 8 9 10 11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