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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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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중단 된 프리미어리그" 가장 올바른 대책은? -리그 우승을 앞 둔 리버풀- 올시즌 리버풀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리그 우승 컵을 거머쥐기 직전까지 가고 있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리버풀의 우승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고 있다. 중국으로 시작해 아시아를 넘어 이제는 유럽까지 전 세계적으로 퍼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축구 뿐만이 아닌 모든 스포츠 종목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 시즌 무효화? 현재 코로나 버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상황을 놓고 봤을 땐 리그 무효화도 가능성이 없는 얘기는 아니다. 그만큼 사태가 전례에 없을 만큼 심각하다는 것이다. 리그 9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시즌 무효화 라는 것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현재 시점이다. 하지만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은 시즌 무효화는 그렇게 쉽게 이뤄지지는 ..
도르트문트로 간 "홀란드" 대형 스트라이라이커로 성장하여 떠날 것인가 엘링 홀란드의 도르트문트 선택은 다소 놀랐지만 맨유행 보다는 도르트문트를 선택한 것이 훨씬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아직 홀란드는 어리다. 2000년 생으로 만 19세다 아직 프리미어리그 라는 거칠고 적응하기 힘든 리그로 넘어가 경쟁하기에는 아직 좀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홀란드가 키 195cm 몸무게 87kg 으로 거구의 체구에 스피드도 좋고 스트라이커가 갖춰야 할 재능은 다 갖춘 선수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홀란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경험이다. 현재 홀란드가 도르트문트에서 적응을 잘하여 꾸준한 경기 출장, 득점을 한다면 아마 레반도프스키 같은 대형 스트라이커로 성장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홀란드가 맨유가 아닌 도르트문트를 선택한 것이 정말 좋은 선택인 것은 챔피..
리버풀 무패우승 가능할까?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 리버풀이 과연 무패 우승을 차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리버풀이 올 시즌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시즌 초중반 할 때 까지만 하더라도 무패 우승 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19경기를 치운 현재 리버풀은 가능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버풀의 무패 우승이 가능 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계기는 불과 얼마 되지 않았다. 2주전 레스터와의 경기를 기점으로 울버햄튼 경기까지 굉장히 까다로운 팀들을 상대로 이기는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며 올시즌 "리버풀" 정말 어마무시한 팀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리버풀은 2019-20 시즌들어서 홈에서 10전 전승을 달리고 있고 최근 홈에서 치룬 50경기에서 40승 1..
도르트문트로 이적 한 "홀란드"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 해줄 것으로 보인다 -도르트문트로 이적 한 엘링 홀란드- 유럽의 많은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던 홀란드는 결국 "도르트문트로"로 가게 됐다. 엘링 홀란드는 맨유와 강하게 연결이 됬었지만 예상과 달리 도르트문트로 이적을 하는 소식을 접하게 되며 필자는 적지않게 놀랐다. 맨유의 감독 솔샤르는 홀란드를 데려오기 위해 개인 에이전트를 직접 보내기도 하였고 또한 노르웨이로 건너가 홀란드와 얘기를 나눌만큼 홀란드 영입에 대해 많은 열정을 쏟아부었지만 실패로 돌아가게 됐다. 도르트문트로 간 홀란드는 생각보다 적은 이적료로 거래가 됐다. 홀란드는 많은 유럽 팀들의 관심 속에 빅리그 진출이 거의 기정 사실화가 됐던 상황에서 엄청난 이적료가 예상이 됐었었다. 이적 전문업체 "트렌퍼스마크트"에 따르면 홀란드는 4050만 파운드(약 615억 원)..
"맨시티" 올시즌 부진한 근본적인 이유는? -울버햄튼에게 시즌 더블을 당한 맨시티- 현재 프리미어리그 19경기를 치룬 현재 맨체스터 시티는 12승 2무 5패로 저번 시즌 우승 할 때와 비교 해봤을 때와는 매우 부진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맨시티는 2018-19 시즌 우승 할 당시 32승 2무 4패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 했었는데 이번 2019-20 시즌에서는 벌써 5패를 기록하며 저번시즌 4패를 넘어선 5패를 19경기만에 기록하게 됐다. 이 뿐만이 아니다. 맨시티는 실점률에 관해서도 저번 시즌과 비교해 봤을 때 부진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맨시티는 2018-19 시즌에는 38경기를 모두 치뤘을 때 23실점을 기록했었다. 하지만 2019-20 시즌에는 19경기를 치룬 현재 23실점을 기록하며 저번시즌의 23실점 기록을 벌써 넘어서게 됐다. 맨시티..
무리뉴와 맞는 듯 안맞는 듯한 "손흥민" 이적을 고려 해볼 필요가 있다 무리뉴와 맞는 듯 안맞는 듯한 손흥민-무리뉴와 손흥민- 손흥민이 이적을 해야 할 시기 점점 다가 오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손흥민이 현재 월드 클래스 공격수로 진화한 가운데 현재 손흥민이 가지고 있는 공격적인 능력을 활용 하려면 솔직히 무리뉴 밑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리뉴 부임 이후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하고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손흥민의 공격적인 능력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감독 밑으로 들어 가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이 무리뉴 체제 아래에서는 포체티노 체제와는 달리 수비 가담에 더 많은 시간을 기여 하기 시작하며 많은 언론들의 비판이 있었다. 득점과 마무리에 특화 된 손흥민을 너무 수비적으로 활용하며 정작 공격 할 때 지쳐서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많은 언론들의 ..
"손흥민 퇴장" 성숙해지고 변해야 한다 -2019년에만 3번의 퇴장을 받은 손흥민- 손흥민은 지난 23일에 열렸던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받게 되며 2019년 한 해에만 3번의 퇴장을 받는 불명예를 기록하게 됐다. 이번 첼시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첼시의 수비수 뤼디거와 몸싸움을 벌이는 도중 넘어지며 뤼디거의 복부 쪽을 가격하는 행위를 하며 VAR 판독 끝에 다이렉트 퇴장을 받게 됐다. 손흥민의 퇴장 상황에서 '손흥민이 일부러 보복 행위로 가격을 했다' 라는 의견과 '손흥민 본인도 모르게 우발적으로 나온 행동' 이라는 의견이 나뉘고 있는 상황이다. 개인적으로 필자가 봤을 때에는 손흥민이 일부러 보복성 플레이로 뤼디거를 가격 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손흥민의 신경은 날카로웠을 것이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프리..
밀집 수비에 약한 맨유 "포그바"와 "측면"이 해답이다 -왓포드 원정에서 2대0 패배를 한 맨유- 맨유는 토트넘과 맨시티 강팀들과의 경시에서 연승 행진을 달리며 4위권 진출을 향한 발판을 마련 했지만 22일 열렸던 왓포드전에서 무너지며 또 다시 제자리 걸음을 하게 됐다. 최하위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승리는 당연히 맨유의 것으로 보였으나 맨유의 약점으로 꼽혔던 1,2선 자원의 창의적인 플레이 부족, 지공시 단조로운 패턴의 공격이 맨유의 발목을 잡았다. 맨유가 수비 무게 중심이 낮은 팀을 상대로 득점을 하지 못하고 어설프게 볼을 점유 하다가 역습을 맞고 실점하며 패배한 경기가 한 두경기가 아니였지만 이번 최하위 왓포드전 까지 이렇게 단조롭고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줄 줄은 몰랐었다. 맨유는 앞으로도 지공 상황에서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수비라인을 내려 수비..